간단한 리눅스 사용법 #01

그냥 리눅스 사용법, 내가 아는... 두서없을 것이다.

Convension 몇개 정해본다.

ㄱ. {ㄱㄴㄷ}

우선은 {니가적을부분} 은 말 그대로 니가 뭘 끄적대보라는 거다.

당연히 저기 적은 중괄호는 빼라 그대로 적지마라.

말했다. 괄호 빼라고... 또 봐라 저거 봐라 또!

1. Ctrl + R

{

프롬프트 명령어 대기 상태에서, 아마도 bash 쉘에서

}

한 번 눌러봐라, 프롬프트 상태 바뀔것이다.

최근 입력한 명령 아무거나 다시 순서대로 함 쳐봐라.

자연스레 그 효용 알게 될게다.

2. history | grep {그대쳐볼곳}

history, 기본적으로 입력한 명령 1000 개 정도 쭉 기억하고 있을거다.

입력한 명령어가 포함된 명령어 번호와 명령어를 쭉 나열해준다.

그 번호 잘 기억해라.

!{번호}

요렇게 다시 입력하면 재실행 된다.

그걸 설마 위 화살표, ↑ 이거 눌러서 확인해보시겠다고...???

시간 많으면 나 좀 도와줄래요...

3. !{번호}

다시 적는다. 히스토리에 입력된 명령 그대로 재실행한다.

{

Tandem, 그래 코볼 쓰는 텐덤, TAL/TACL 쓰는 텐덤,

미국 블랙 먼데이 덕분에 각광받은 NotStop 시스템 텐덤,

그래 ENFORM 을 파일db 처럼 쓰는 걔,

거기서는 예전 명령어를 그냥 다시 프롬프트에 올려놓는게 있었는데,

리눅스에도 분명 있을텐데 아직 찾고 있다.

아시는 분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

}

4. ps -ef | grep -v grep | grep -v tail | grep {찾는프로세스명}

그냥 ps -ef | grep {당신찾던대로찾으면} 요래 찾으면,

뭐 지금 넣는 그렙이랑 이것저것 그 이름 달고있는거 다 튀어나온다.

그걸 빨리 찾아서 죽이거나 죽었는지 확인해야 할 때,

시간 급할 때 사람잡을수도 있다.

저렇게 걸러주고 싶은 걸 grep -v 로 걸러내라.

더 명확히 찾을 수 있다.

5. nl {파일이름}

라인 넘버와 함께 파일이 그대로 화면에 출력된다.

간단히 확인할 때 유용하다.

6. tail -f 와 tail -F 차이

tail -f, 파일 증가분을 보여준다. 로그 조회할 때 쓰는거다.

tail -F, 마찬가지다.

차이는, 대문자 F 는 로그 파일 rotation 이 일어나도

끊기지 않고 조회가 가능하다.

log rotation 등으로 파일이 초기화되거나 비워져도

그대로 출력된다. 이 차이 그리 간단한 것 만은 아니다.

아참 혹시나 해서 말해두는건데 tail 은, 쓰는법이

tail -F {증가분조회할파일명}

요래 쓰면 됩니다.

그밖에 글쎄, 그 담엔 다 비슷비슷하고 고만고만한것들...

아니면 인터넷 찾아보며 입력할 것들?

뭣보다 나도 모르는게 많으니...

궁금하면 man {명령어} 쳐보시구요...

안되면 구글링 해야죠 뭐...

일단은 여기까지다!